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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9일 ‘도란도란장터 & 작은음악회’를 함께한 삼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란도란장터 &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터와 환경 체험,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란도란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했다. 필요한 물건을 이웃과 다시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주민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열쇠고리를 만들고 환경 OX 퀴즈를 풀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아봤다. 현장에서는 환경실천단 참여자도 모집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해 질 무렵에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삼선동 새마을문고의 ‘독서 한마당’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야외에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주말 오후를 즐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가 이웃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충구 삼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소통을 넓히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열린 제7회 삼선동 주민총회에서는 ‘도란도란 초록장터’와 ‘선율이 머무는 삼선동 버스킹’이 2027년 주민자치계획으로 선정돼 내년에도 관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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