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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진안군 우수사례 |
[뉴스앤톡]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클린농촌 만들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클린농촌 만들기’ 사업은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치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올해 사업비 68억 원을 반영하여 새롭게 추진되는 핵심 정책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행정기관 주도로 쓰레기를 치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농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농식품부 장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충남 태안군 부군수, 클린농촌단 등이 참석했고, 농식품부는 클린농촌단의 활동내용, 안전한 수거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 농어촌 환경인식 개선 필요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클린농촌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지방정부와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북 진안군은 ‘쓰레기 안태우기, 안버리기, 안묻기’ 3NO운동 실천으로 농어촌 환경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고, 강원 홍천군 삼삼은구 지역공동체는 지방정부, 복지관, 노인회, 지역 주민이 협업하여 농어촌 쓰레기를 재활용·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례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업이 농촌 현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1리 마을에서 지역주민, 클린농촌단, 지방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영농폐비닐, 농약용기 등 수거활동을 수행하면서 “중동전쟁 상황에서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 활동 확대와 주민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농업자원 절약 및 재활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병윤 새마을 태안군지회장은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농촌 재생의 시작인데, 금년에는 정부 지원을 통해 ‘클린농촌단’이 정식 발족하게 되어 마을 전체가 활기차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촌은 국민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농촌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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