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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문화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업무 청취 |
[뉴스앤톡]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20일 제43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충북문화재단, 충청북도 역사문화연구원 등 3개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위원회는 충북도의 주요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허영옥 의원(비례)은 지방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하며 “지방정원은 조성하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성 이후 관리가 소홀해 방치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운영·관리 체계와 구체적인 활용 프로그램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창근 의원(청주4)은 도청 그림책정원과 관련해 “도청 본관은 도민의 성금으로 지어진 충북 행정의 상징이자 중심적 공간”이라고 짚으며 “그림책정원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되 그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본관을 도지사실과 행정 공간으로 환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성룡 의원(단양)은 충북관광공사 설립 추진에 대해 “현재 전국 16개 광역지자체 중 7개 지역이 관광공사를 운영하고 있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조직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자본금 210억 원 규모의 지방공사를 설립하는 만큼 실질적인 실효성과 타당성에 대해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허철 의원(청주9)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 원에 이르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라고 강조하며 “준비가 부실하면 오히려 지역 위상에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도정 사업 추진에 있어 책임감과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의회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견제와 협조가 균형을 이룰 때 올바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오규 위원장(제천3)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우려 사항들을 향후 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제43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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