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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왼쪽)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왼쪽)이 18일 송화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찾아 식품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뉴스앤톡] 화성특례시는 18일 병점구 병점1동 송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과 학교 주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식품·제품·유해환경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경찰·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해 교육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탄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화성특례시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과 주인권 안전건설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송화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 이용시설을 살피며 ▲어린이보호구역·아동보호구역 관리 현황 ▲어린이제품 안전인증(KC) 표시와 불법제품 유통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과 보관·위생 상태 ▲인공지능(AI) 보행안전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 운영 상태 ▲불법 현수막·전단·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관리 실태 ▲학교 급식시설 위생과 식품 소비기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보행 방해 요소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문구점과 식품 판매업소를 찾아 제품과 식품의 안전관리 상태도 살폈다.
시는 송화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단속차량, 주민신고제 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통해 관내 조리·판매업소를 연 2회 이상 지도·점검하는 등 학교 주변 식품안전 관리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송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돕는 인공지능(AI) 보행안전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 기관·부서와 협력해 개선할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어린이들이 매일 오가는 학교 주변은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니라 교통, 식품, 제품,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는 공간”이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개선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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