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봄·여름 지나 가을 숲으로… 장성 유아들의 배움은 계속된다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18 17:30:21
장성교육지원청, ‘축령산 편백숲 자연생태 유아학교’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 봄·여름 지나 가을 숲으로… 장성 유아들의 배움은 계속된다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성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교육의 일환인 ‘2026. 축령산 편백숲 자연생태 유아학교’의 하반기 프로그램을 23개원 30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성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축령산 편백숲 자연생태 유아학교는 장성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숲소리 감상, 광목천 나뭇잎 물들이기, 해먹 명상 및 숲속 요가 등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하반기 가을 프로그램은 상반기 활동과 연계해 직접 만든 손수건을 활용한 인디언 텐트 설치, 열매 굴리기 릴레이, 나뭇가지 리스 만들기, 숲에게 편지 쓰기 등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내 숲소리 감상, 자연물 음악회 등을 운영해 배움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또한 유아들의 활동 기록과 사진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성장 스토리텔링북’을 제작해 교육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학부모와 공유할 계획이다.

김회옥 교육장은 “장성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밝혔고,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성만의 특색 있는 유보이음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계절의 특성과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전문 숲놀이지도사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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