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 개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27 17:10:04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배움·관계·성장을 다시 연결하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 개최

[뉴스앤톡]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한대희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관계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군포의왕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교육청 제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취지와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확보한 시간을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와 대면 소통 등 의미 있는 배움과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폰 프리 스쿨'을 학교 안의 스마트폰 사용문화 개선에만 한정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실천의 범위를 넓혀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교육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 및 사전 실천 영상 상영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 ▲교육공동체 정책 실천 공감 토크▲군포의왕 RAS ON 교육지도 및 운영계획 안내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실천 공감 토크에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구성원이 각자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스마트폰 사용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적 방향과 공동의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청소년교육의회 의장 김민지 학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 학교만의 건강한 폰 프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당정초 허미숙 교감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RAS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등교가 설레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폰 프리 스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자율적인 실천을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폰 프리 스쿨'을 중심으로 학생자치와 RAS 교육 활성화, 다양한 지역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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