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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치도,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 전략 구체화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국제 스포츠-시티노믹스 경영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과 실행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 전략과 전북형 국제 스포츠 도시 조성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전주시,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국제 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조성, 도시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시티노믹스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이 스포츠-시티노믹스 개념 정립과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사업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 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스포츠를 도시재생·도시경영·도시마케팅과 연계한 전략 개념으로 접근하고,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연계한 도시 발전 방향과 스포츠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서는 도민 스포츠 참여도와 숙박·경기시설 등 기반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북의 특성과 경쟁력을 반영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 유치 전략과 권역별 특화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은천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넘어 스포츠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북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국제 스포츠 도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향후 전문가 의견수렴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제 스포츠-시티노믹스 경영전략 기본구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올림픽은 단일 이벤트가 아닌 국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스포츠 기반 도시 발전 전략과 국제 스포츠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올림픽 유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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