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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하계캠프 |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주관)를 필두로 한 소재 컨소시엄의 ‘2026 G-TIP(Global Team-based Innovation Project) 하계캠프’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국제이슬람대학교(International Islamic University Malaysia, IIUM)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국내외 대학생들이 국제 공동팀을 구성해 약 7개월간 수행할 글로벌 Capstone Design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서, 팀별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협업의 초석을 다지는 글로벌 협업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G-TIP 캠프는 작년과 달리 운영 방식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지난해에는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1차 캠프를 국내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최초로 해외 현지 대학(말레이시아 IIUM)에서 직접 개최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 조기 적응하고 현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 온라인 브레인스토밍(미팅)’이 실질적인 협업의 디딤돌이 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프로젝트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출국 전 온라인을 통해 주제 설정 방향을 미리 고민하고, 서로 얼굴을 익히며 유대감을 쌓았다.
그 결과, 캠프 현장에서는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곧바로 깊이 있는 프로젝트 수행에 돌입했으며, 총 4차에 걸친 평가 중 첫 관문인 ‘1차 발표평가(반영 비율 10%)’를 더욱 완성도 높게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를 소재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차별성을 지니며, 문제 정의부터 설계, 시제품 및 실험에 이르는 전 주기적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룬다.
학생들의 성과는 향후 약 7개월간 총 4차례의 체계적인 발표평가를 통해 검증된다.
이번 캠프에서 치러진 1차 평가(10%)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차 평가(20%), 11월 3차 평가(20%)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4차 평가(50%)는 내년 2월 중순경 국내에서 개최되는 ‘2차 동계캠프’를 통해 추진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국내외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생생한 소감을 남겼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해외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은 매우 특별하고 보람찬 경험이었습니다.", "초기 브레인스토밍부터 연구 제안서 최종화까지 함께하며 얻은 값진 교차 문화적 시각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크게 강화해 주었습니다."며 타국 학생들과의 협업 시너지와 다각적인 문화교류를 통한 성취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하계캠프 성과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어질 온라인 협업 단계에서 더욱 체계적인 마일스톤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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