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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과 지역사회 잇는 초등전환기 프로그램 |
[뉴스앤톡]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화정남초등학교, 광주서초등학교, 극락초등학교 등 광주 서구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광주광역시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초등전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문제연구소와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단, 광주광역시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이다.
1학기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학교 진학을 앞둔 6학년 학생 31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7일 화정남초등학교(166명)를 시작으로 5월 22일 광주서초등학교(117명)를 거쳐, 7월 16일 극락초등학교(32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중학교라는 새로운 시작, 나의 강점으로 플로리싱'을 주제로 긍정심리학의 '플로리싱(Flourishing)' 개념을 진로 설계에 접목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1차시에 플로리싱 개념과 PERMA 구성요소를 익히고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대표 강점 5가지를 찾은 뒤, 친구의 강점을 포스트잇으로 적어 주고받으며 자기 이해의 폭을 넓혔다.
2차시에는 '시간을 다스리는 자가 중학교를 제패한다'를 주제로 중학교 생활의 변화를 살펴보고, 데일리 플래너를 활용해 자신만의 골든 타임을 찾아 시간 관리 계획을 직접 설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들이 강의 설계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지역 학교 현장으로 환류함으로써, 예비 교육전문가인 대학원생들에게는 이론을 실천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지역 학생들에게는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했다.
교육문제연구소는 대학의 인재 역량과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를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전문성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연구소가 대학과 지역을 잇는 가교가 되어, 지역 학생들이 성장의 전환점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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