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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교육지원청, 모두가 빛나는 두드림 체육한마당 개최 |
[뉴스앤톡] 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160여 명이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모두가 빛나는 두드림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스포츠와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보치아 경기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경기의 승패에 집중하기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모션인식 스포츠, 밸런스 스노우보드, AR양궁, 팝터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참여를 고려한 보편적 학습설계(UDL)의 관점에서 행사 전반을 점검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의 장애 정도와 신체적 특성,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특정 활동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도 다양한 대체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선택을 존중하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또한 행사 운영 과정에서 학교와 봉사단 협력도 돋보였다. 여주 통합교육 탐구학습공동체와 강동대학교 ‘씨앗’ 봉사동아리 등이 부스 운영과 학생 안전 지원 등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통합교육의 실천 기반을 넓혔다.
이번 두드림 체육한마당은 단순히 체육활동을 즐기는 행사를 넘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서로 다른 특성과 강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두드림 체육한마당은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교육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다양성과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면서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빛날 수 있는 체육·문화·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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