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교육 / 정민정 / 2023-02-21 16:10:13
21일 2023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 설명회
▲ 2023 기초학력 보장 주요 과제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개인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초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먼저, 오는 3월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검사로 학습 수준을 파악한다.

초등학교 3학년은 읽기, 쓰기, 셈하기, 초등학교 4~6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로 학교에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한다.

학교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비롯해 진단활동, 교사 관찰, 면담 결과 등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 후보군을 구성하고, 검사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저해요인(인지, 심리・정서, 행동, 환경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이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최종 선정하고 교내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도 기초학력 진단검사 미도달학생을 대상으로 1차 6월, 2차 9월, 3차 12월에 각각 진행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는 기초학력 3단계 사업에 따라 교실 내(1수업 2교사), 학교 내(두드림학교), 학교 밖(기초학력지원센터) 등 맞춤형 3단계 학습도 지원한다.

학습지원대상학생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중 소규모(1대1~4) 교과보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이 두드림학교와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 결과 교과학습 부진에서 벗어난 학생의 비율은 2021년 66.5%에서 2022년 80.4%로 13.9%p가 올랐다.

초등 324학급에서 운영한 1수업 2교사제의 만족도도 87.2%로 높았고, 응답자 86.6%가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전 초등학교(121교)에서 운영한 학교 내 두드림학교의 학생 만족도도 85.6%로 높았다.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등 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학생 152명에 대한 학교 밖 전문기관 연계 지원 사업에서도 학부모 만족도가 93.4%로 높았다.

교과보충 프로그램 만족도는 학생 94%, 학부모 93.1%가 만족했다. 특히, 학부모 94.8%는 지속 운영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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