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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어르신 파크골프에 ‘돌봄’을 더하다…‘청춘 파크골프 케어’ 출범 |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우울·인지저하 독거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청춘 파크골프 케어’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춘 파크골프 케어’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정서적 돌봄, 사회적 관계 형성을 연계한 융합형 돌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 시비 투입 없이 외부 재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민관협력 돌봄사업이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2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뒷받침한다.
사업에는 대구지역 35개 재가노인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우울·인지저하 독거어르신 350명이 참여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문 지도자의 단계별 파크골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신체 건강을 높이고, 또래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 마음돌봄단*이 참여해 대화와 집단활동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전후에는 우울감과 인지기능, 사회적지지 수준을 평가해 참여 어르신의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어르신은 재가노인돌봄센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로 연계한다.
이번 사업에는 복지현장과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대구보건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는 전문인력과 교육을, ㈜한국파크골프 피닉스와 ㈜진성사는 파크골프 용품 등을 지원하며 사업에 힘을 보탠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체건강과 정서지원, 사회참여까지 아우르는 재가노인 돌봄의 영역을 넓히고, 민간의 재원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은 외부 재원과 지역의 전문성을 연계해 파크골프를 어르신 돌봄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연계해 재가노인 돌봄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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