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로컬메이커 랩 전시 품평회 개최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4 20:35:02
▲ 울산 동구청

[뉴스앤톡] 울산 동구는 9월 4일 오후 4시 동구청년센터에서 2026년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 랩’의 결과물인 청년 창작자 10명의 동구 굿즈 전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프리랜서와 예술가 10인이 참여해 동구의 지역성과 이야기를 담은 굿즈 상품을 개발했다.

‘로컬메이커 랩’은 7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동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을 자신만의 창작 방식으로 해석해 지역 특색을 담은 상품을 제작했다.

전시된 작품에는 △슬도의 바다와 해녀의 삶을 담은 장신구 △청바지로 만든 방어 ‘방어JEAN’ △남목 마성에서 온 행운의 편자 △동구 해산물 수세미 시리즈 ‘방어·성게 수세미’ 등 동구의 지역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낸 다양하고 참신한 굿즈들이 선보였다.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 ‘메이크잇메터’ 서승연·김희정 공동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창작자들이 동구의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창작 언어로 표현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이 실제 상품으로 이어져 지역과 청년 창작자를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이 만들어낸 동구만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굿즈들이 앞으로 동구 곳곳에서 관광기념품으로 판매돼 동구를 알리는 새로운 콘텐츠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컬메이커 랩 참여 작가들의 시제품은 오는 30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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