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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최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
[뉴스앤톡] 농촌 현장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구군이 배정받은 베트남 국적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로서는 양구군 최초로 입국한 이들 21명의 근로자들은 양구군농업협동조합(이하 양구군농협)에 배치돼 지역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은 양구군이 군비 1억 원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어 농번기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사과와 멜론, 시래기 등 주요 농산물들의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인력난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의 영농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양구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원활한 근무를 위해 조기 적응 프로그램과 생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양구군농협과 협력해 근로환경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경임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구군농협과 협력해 부족한 농업인력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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