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실무 메뉴로 꽉 채웠다! 수원교육지원청, 취향 따라 골라 듣는 '도시락樂 주간' 운영

수원 / 정충근 기자 / 2026-06-01 14:20:08
6가지 과정을 원하는 만큼 다중 신청… 지방공무원 대상 맞춤형 연수
▲ 「도시락樂 주간」 운영 사진

[뉴스앤톡]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직무아카데미 ‘도시락樂 주간’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만의 고유 직무아카데미 브랜드인 ‘수:업(SU:UP)’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신규 공무원에 대한 지원이 활발한 가운데, ‘수:업(SU:UP)’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정착 이후 단계를 책임지며 지방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락樂 주간’은 연초 실시한 ‘2026년 직무아카데미 운영 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인 5월 말과 6월 초에 연수를 배치하고, 설문 결과 희망도가 높았던 상위권 과정들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즐겁게 도약하는 시간, 취향껏 골라 먹는 ‘도시락(樂)’으로 실무 지식 든든하게 채우기”라는 슬로건 아래, 참석자들은 마치 도시락 반찬을 고르듯 편성된 6개 과정 중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자유롭게 다중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계약의 맥脈 짚기(물품·용역 편, 시설공사 편) ▲물품 불용 및 온비드 실무 ▲기초부터 알아보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실장님을 위한 급여 검토 체크리스트 ▲공직 후반기 생애설계 기반 재무관리 전략 등 학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급과 직렬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선택 수강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부서 내 업무 공백을 방지하면서도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며, “실무 중심의 집중 역량 강화 연수가 관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향후 신규공무원을 위한 ‘규장각’부터 중·고경력자를 위한 ‘수:업(SU:UP)’까지 지방공무원의 성장 단계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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