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질문이 배움의 날개가 되다! '2026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성료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6-01 14:20:17
과천중학교, 5개 수업 공개와 수업나눔 통해 ‘일상 속 질문의 힘’ 공유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질문이 배움의 날개가 되다! '2026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성료

[뉴스앤톡]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 '2026 안양과천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질문(토론)의 날개,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20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39회의 수업 공개와 수업나눔이 이루어졌다.

특히‘질문(토론)하는 학교’선도학교인 과천중학교와 관양고등학교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수업문화를 현장에 생생하게 보여주어 큰 주목을 받았다.

과천중학교는‘질문하는 학교’의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 미술, 과학, 영어, 체육 등 총 5개의 수업을 공개하고, 공개수업 후에는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공개된 수업들은 모두 교과별 핵심 질문에서 출발해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도록 설계됐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배움이 교과 지식을 넘어 삶과 연결될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수업나눔에서는 “좋은 수업은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공감대 속에서 학생들의 일상 속 경험과 호기심을 수업의 출발점으로 삼는 질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 교사들은 질문이 단순한 발문을 넘어 학생의 사고를 이끌고 배움을 심화시키는 핵심 동력임을 함께 성찰하며 질문 중심 수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관양고등학교는‘질문·토론하는 학교’ 운영 사례와 함께 미술, 매체와 의사소통, 영어, 수학, 생명과학 등 총 5개의 수업을 공개하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탐구 중심 수업을 공개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하이러닝 기반 수업은 참관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현직 교사뿐 아니라 다수의 예비교원(교생)도 참여했다. 예비교원들은 학생들의 생각과 학습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이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수업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피드백 수업에 대해 “미래 교실의 모습을 실제로 보는 것 같았다”, “학생 참여와 즉각적 피드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수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질문과 탐구를 기반으로 한 40여개 교실의 에듀테크․AI활용 수업, 질문과 탐구중심 수업,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수업, 교과별․주제별 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적 성찰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 또한 공개수업과 수업나눔, 수업나눔콘서트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교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의 방향을 현장에 안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질문이 배움을 이끌고, 교사의 성찰이 수업을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질문하는 학교’선도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일상적인 수업을 자발적으로 공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큰 울림을 주었다. 앞으로도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 문화와 학교 현장의 자율성 및 전문성을 존중하며, 교사의 수업 성장과 연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