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찾아가는 그냥드림사업”으로 복지 접근성 높인다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6 14:00:35
안강읍 시작으로 읍면동 순차 확대…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신속 지원
▲ 경주시, '찾아가는 그냥드림'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촘촘히 살핀다

[뉴스앤톡] 경주시는 지난 4일 안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사업’을 운영했다.

‘그냥드림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거리와 교통 여건 등으로 기존사업장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강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읍면동별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푸드뱅크사업과 연계해 기본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로 연계한다.

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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