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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가족과 함께 배우는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 개최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5일 경산시 남천둔치에서 도내 유치원‧초등학생 가족 70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 등 다양한 생명체와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이 함께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격대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가족 70팀 가운데 조부모 동반 가족 31팀을 우선 선발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술과 버블쇼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과 반려동물 심장소리 듣기 등 생명존중 체험 △파충류 생태체험 등 생명교감 활동 △조부모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심기 △유기견 보호 교육과 바자회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 △반려문화 놀이교실 △우리가족 인생네컷 △반려견 올림픽 등이 운영돼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생명은 소중히 보호하고 존중해야 할 존재라는 가치를 체험으로 익혔으며, 가족들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었다”라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가족 간 소통을 통한 격대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경험은 아이들의 따뜻한 인성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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