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밀투고 공장 준공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7-23 13:20:21
샐러드·HMR 대량생산 체계 갖추고 연매출 50억 원 목표로 가동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밀투고 공장 준공

[뉴스앤톡] 익산에 20억 원 규모의 식품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익산시는 샐러드 및 신선식품 전문기업인 ㈜밀투고(대표이사 조정재)가 2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제조 공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박승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산업진흥처장, 정세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실장,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밀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총 20억 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1,653.7㎡에 연면적 709.2㎡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샐러드류와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연매출 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근로자 1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기업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재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은 밀투고가 차세대 식품시장을 개척하고 전국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 공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은 "익산에 투자를 결정하고 새로운 생산시설을 구축해 준 ㈜밀투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자와 일자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투고는 신선식품 정기배송으로 사업을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과채류 선도유지 기술 이전과 WPI(분리유청단백질) 프로틴 도우를 활용한 '짐피자' 개발 등으로 가정간편식(HMR)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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