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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운반선 사고 예방 간담회 |
[뉴스앤톡]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재화)은 지난 9월 16일 평택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자동차운반선의 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한 자동차운반선 계류줄 절단 사례를 계기로, 강풍 등 기상악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이탈 및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8일 평택당진항에서는 접안 중이던 대형 자동차운반선의 계류줄이 강한 바람으로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평택항해상교통관제센터는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항만예선과 협력해 긴급 예선 지원을 실시했으며, 선박의 충돌이나 부두시설 접촉 등 추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두 운영사, 항만 예선 업체, 선사 등 선박 운항과 부두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풍 등 기상악화로 계류줄이 끊어지는 등 선박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박의 안전한 이동 및 통제 방법 ▲기관별 초동 대응절차 ▲VTS와 항만예선 등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선박의 위치와 주변 선박의 운항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항만예선 등 관계기관의 지원을 적시에 연계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고현수 평택항VTS 센터장은 “선박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VTS에 먼저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상에서 사고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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