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딸기 육묘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7-22 12:35:38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전문가, 딸기 육묘 농가 대상 맞춤형 대책 제시
▲ 2026 딸기묘 영농현장 컨설팅을 마치고 기념 촬영.

[뉴스앤톡] 순천시는 지난 15일 외서딸기육묘영농조합법인 조합원과 딸기 육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목별(딸기묘)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여름철 고온기를 맞아 육묘 현장에서 발생하는 농가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됐으며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추진됐다.

재배기술·병해충·양분관리·농약안전사용 등 분야별 농촌진흥청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딸기 육묘 농가로 직접 방문해 생육 상황과 영농 환경을 정밀진단했다.

또한,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 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대책을 집중 지도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병해충, 양분관리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최적의 처방 및 대책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딸기묘를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육묘 농가는 “병해충 발생과 양분 조절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명확한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평소 품고 있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의 접근성도 좋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강한 딸기묘 생산을 위해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기술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서면을 비롯한 순천시 전체 딸기 육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와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 품질의 딸기묘 생산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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