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6년 벼 직파재배단지조성 현장평가회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9-04 12:40:08
▲ 사업 내역 및 성과 보고

[뉴스앤톡]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일 동송읍 오덕리 일원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벼 직파재배단지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 직파재배의 개념과 기계이앙과의 차이, 직파재배 도입 필요성, 선도지역의 노동시간·경영비 절감 효과 등을 공유하고, 2026년도 벼 직파재배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그간의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철기50 품종을 재배한 드론직파 및 건답직파 포장을 직접 둘러보며 재배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실제 직파재배에 참여한 농가들이 입모관리, 잡초방제, 균평작업, 파종방법 등 재배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현장 중심의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농가들은 직파재배가 재배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재배방식이며, 드론직파 역시 작업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수량성뿐만 아니라 농자재비 등 재배 전 과정의 비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직파재배의 경제성을 구체화하고, 적정 파종량과 입모수, 물관리와 연계한 잡초방제 등 세부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가별 현장 경험과 연도별 재배결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철원의 기상·토양·재배여건에 적합한 직파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재배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은 “직파재배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라며 “현장에서 축적된 농업인의 경험과 재배결과를 바탕으로 철원에 적합한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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