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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
[뉴스앤톡] 서울 용산구는 9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주민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고 정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향후 정비계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는 단지와 인접한 녹사평대로변 대지(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를 사업구역에 포함한 통합 개발 구상이 담겼다. 이를 통해 가로변 공간을 일체적으로 정비하고, 남산과 연계된 경관 및 보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산대림아파트는 남산 자연경관축과 녹사평대로 도시가로축이 만나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에는 남산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공간의 개방감과 조망을 개선하고, 녹사평대로변에는 보도와 연계된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아울러 단지 내부와 외부의 보행 동선을 연결해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도 포함됐다. 녹사평대로 및 인접 대지 경계로부터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전면 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로 조성해 주변 지역과의 보행 연결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하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여 계획도 함께 반영했다.
이번 공람 대상은 이태원동 729번지 일대 3만 9,944.1㎡ 부지에 630세대 건립을 계획하는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다. 공람안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내 용산구청 주택과로 등기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는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10월 1일 오후 3시, 서빙고동 주민센터(서빙고로 279) 5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공람 절차를 마친 뒤 용산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람은 주민 의견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절차”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남산대림아파트 재건축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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