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2026 누구나 갤러리’3개소 전시공간 조성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9-17 11:15:43
봉동 충무여단·삼례·상관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내 미술작품 전시
▲ 상관행정복지센터 전시모습(로비)

[뉴스앤톡] (재)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6 누구나 갤러리 : 완주 작가 작품 대여·전시' 사업을 통해 관내 3개소에 새로운 전시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누구나 갤러리’가 새롭게 조성된 곳은 ▲봉동읍 소재 충무여단(7점) ▲삼례행정복지센터(2점) ▲상관행정복지센터(1점) 등 총 3개소로, 완주 지역 작가의 시각예술 작품 총 1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완주문화관광재단이 2025년도에 소장한 미술작품을 활용해 행정기관과 군부대의 유휴 벽면을 일상 속 전시장으로 조성했다.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대기 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문화 쉼터로, 군부대는 생활관 복도를 활용한 장병 복지 및 면회객 포토존 공간으로 각 기관별 맞춤형 환경을 구축했다. 전시는 2027년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해당 기관을 방문하는 군민과 장병 등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철우 완주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누구나 갤러리는 별도의 전시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조성된 세 곳의 전시공간이 주민과 장병들에게 잠시 머물며 작품을 바라보고 일상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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