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사회적경제기업 23곳 한자리에…현장 애로사항 공유

전라 / 정충근 기자 / 2026-07-24 10:40:29
▲ 정읍시청

[뉴스앤톡] 정읍시가 지난 23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3곳과 경영·판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하반기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 지역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대표·관계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적경제 소통데이’ 2회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력망을 강화하고 상반기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콩나물을 생산하는 마을기업 ‘씩씩한콩나물’과 참기름·들기름을 생산하는 ‘대흥리마을’, 모싯잎 가공기업 ‘내장산솔티자연가(유)’, 천연염색 제품을 만드는 ‘다정인’, 방과 후 돌봄과 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협동조합’ 등 마을기업 16곳과 사회적기업 7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읍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하반기 사업과 향후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나누고 판로와 역량을 넓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똑똑한 달빛장터’와 ‘사회적경제 온(ON)’ 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들 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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