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캠프는 느린발달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물놀이와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넓히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느린발달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참여 가족들은 같은 양육 경험을 가진 가족들과 함께하며 심리적 지지를 얻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가족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국현 인제군가족센터장은 “느린발달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은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경험하지만, 함께하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슬로우스타 가족연대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가족 간 교류, 부모 역량 강화,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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