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동·청소년 미디어 피해 회복 지원 확대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6-02 10:05:22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평등가족부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 선정
▲ 아동·청소년 미디어 피해 회복 상담

[뉴스앤톡] 대구 동구청은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우선, 올해 여름방학에 심층 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가 진행된다. 가족치유캠프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캠프로 대구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전국 20개소 운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교 1학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가족 간 단절됐던 소통 회복을 돕는 맞춤형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과 연계한 예방 네트워크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디어 피해 회복 프로그램인 ‘미디어 라이트 업’ 사업을 통해 동호초등학교, 용호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들 학교에서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과 함께 개인·집단별 맞춤형 상담을 밀착 지원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미디어 과의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이제는 지자체와 학교, 전문 기관이 함께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울타리를 만들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