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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16일 열린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주체 간담회 |
[뉴스앤톡] 서울 중구가 지난 16일 관내 주택 정비사업 조합장과 추진주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현황과 중구의 맞춤형 공공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우 신당10구역 조합장, 윤태권 신당9구역 조합장, 이정수 신당8구역 조합장,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 정춘모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위원장, 이영미 남산타운 리모델링 조합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현재 신당8구역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의 수혜를 입은 신당9구역을 비롯해 신당10구역, 중림동398 일대,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도 2030년까지 철거 또는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먼저 올해 정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남산타운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인가, 중림동398 시공자 선정, 신당8구역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 착수 등 사업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했다.
이어 최근 달라진 정비사업 정책과 제도도 공유했다. △정비사업 동의절차 간소화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개선 △정비사업 인센티브 항목 개선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변화를 설명하며 현장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중구형 공공지원 계획도 짚었다. 구는 △정비사업 전문가로 구성된‘정비사업 내편즈’△인허가 사전검토 서비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전문가 현장점검 등으로 사업 단계별 필요한 행정지원을 적기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합과 추진주체들은 각종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제도적 제약과 앞으로 새롭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규제 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구는 사업별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자체적으로 지원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는 2023년 11월부터 정비사업 추진주체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주택공급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그간 쌓아온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과 행정지원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주민과 뜻을 모아 정비사업을 든든히 뒷받침하면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별 맞춤형 공공지원을 펼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풀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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