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민방위 훈련 실시

경기 / 정충근 기자 / 2026-08-21 09:05:07
통장협의회, 출판문화예술도시 입주기업체협의회 등 40여 명 참여
▲ 파주시 교하동,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민방위 훈련 실시

[뉴스앤톡] 파주시 교하동은 20일 파주출판문화예술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6년 생활 밀착형 주민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사변, 국가 재난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의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교하동 공무원, 각 마을 지역민방위대장(통장),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및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내 주변 대피소 위치’ 검색 방법 △공습경보 시 영업 중단 및 안전 대피 요령 △식수·식량·구급약품 등 비상 대비를 위한 ‘생존배낭 꾸리기’ 방법 등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절차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병철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출판도시는 많은 기업체와 방문객이 모이는 곳인 만큼 공습경보와 같은 비상 상황은 물론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에도 적극 대비하고 있다”라며, “특히 각 마을 통장님들과 함께한 이번 합동 민방위 훈련은 긴급 상황에서의 생활 속 대응 절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교하동 통장협의회와 출판도시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하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각 마을의 현안 업무와 함께 지역민방위대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지하주차장은 유사시 출판도시 근무자와 방문객, 교하동 주민 등을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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