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11월 개최…전국의 로봇 꿈나무 총출동해 세계대회 향한 도전

교육 / 정충근 기자 / 2026-09-01 09:00:09
부산에서‘2027 로봇 국내예선대회’열린다
▲ 부산에서‘2027 로봇 국내예선대회’열린다

[뉴스앤톡] 전국의 로봇 꿈나무가 부산으로 총출동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1월 2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세계 무대에 도전할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7 로봇 국내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이 여는 대한민국 공식 예선대회로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 로보페스트 월드챔피언십(ROBOFEST World Championship)’ 출전권이 달린 중요한 행사다.

전국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별 1위 팀에게는 출전권과 함께 3회 이상의 맞춤형 컨설팅 혜택도 주어진다.

로보페스트(ROBOFEST)는 1999년 미국 로렌스공과대학교(LTU)에서 시작된 국제 청소년 로봇 대회로, 지금까지 39개국에서 38,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미국 외 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모집은 주니어 부문(초5~중2)과 시니어 부문(중3~고2)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팀들은 게임(Game)·전시(Exhibition)·미지의 미션 챌린지(UMC) 등 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피지컬 AI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로봇·AI 교육 저변을 확대해 AI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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