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사람과 동네를 연결하는 커뮤니티의 기술' 강연 개최

강원 / 정충근 기자 / 2026-08-20 08:10:28
25일 오후 7시, 협동조합 청풍 나서경 이사장 초청
▲ 안내문

[뉴스앤톡]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 2층 스튜디오 202에서 ‘사람과 동네를 연결하는 커뮤니티의 기술’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협동조합 청풍의 나서경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협동조합 청풍은 2013년 강화도에서 지역 청년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 예술가 등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새로운 공동체와 콘텐츠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강화유니버스’와 체류형 커뮤니티 관광 프로그램 ‘잠시섬’ 등이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방법 ▲지역 자원을 콘텐츠로 발견하는 방법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지역의 책방과 골목, 시장과 공원, 주민과 여행자, 지역의 기억과 생활문화 등 일상 속 다양한 요소를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매개로 사람들이 만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희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센터장은 “그림책은 오랫동안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온 매체이자 콘텐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 지역과 더욱 폭넓게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원주의 일상 속 다양한 자원과 커뮤니티를 새롭게 발견하고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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