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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강북Festa 포스터 |
[뉴스앤톡]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주간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과 강북진달래홀에서 ‘2026 강북Festa’를 개최한다.
‘강북Festa’는 강북구 예술인에게는 지속적인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공연, 전시, 생활문화페스티벌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강북구의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들고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북진달래홀에서 총 5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상상구락부의 ‘어린도비와 흰소’를 시작으로 극창작소 별별생각의 ‘삼색이의 대모험’, 데마시아의 ‘디어 산타’, 창작조직 성찬파의 ‘어둑시니’, 김진환예술원의 ‘나비의 노래Ⅱ’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강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관람료 선택제’를 올해도 운영한다. 관객이 공연의 가치에 따라 관람료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관람료는 3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는 전시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부 전시는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부 ‘재구성된 감각’은 사물을 바라보는 고정된 시선을 거두고 그 이면에 숨겨진 본질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전시로, 작가의 감각을 통해 익숙한 물질을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어 2부 ‘내면의 나침반’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만의 내면 나침반을 점검하게 된다.
생활문화페스티벌은 6월 27일 오후 2시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가수 김수찬의 초청공연과 함께 강북구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부터 힙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올해는 특히 생활문화동아리 전시가 새롭게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현호 강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은 “강북Festa 선정 예술인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 활동하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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