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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전경 |
[뉴스앤톡] KTX 개통 이후 제천을 찾는 젊은 층과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숙박업소들이 변화하는 이용객 수요에 맞춰 시설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천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연간 100회 이상의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방문객의 숙박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숙박업소는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숙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전체 148개 숙박업소 가운데 27개소는 별도의 조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업소에서는 주요 객실에 의류관리기를 설치하거나 호텔식 고급 침구류를 비치하는 등 숙박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
무료 세탁 서비스와 시내 지역 이동 지원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도 늘어나면서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숙박 서비스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숙박업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은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이러한 숙박업계의 변화에 발맞춰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우수·모범 숙박업소 지정과 혜택 지원 등 숙박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뒷받침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성수기와 체육대회 개최 기간에는 숙박요금의 부당한 인상 등 이른바 ‘바가지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 운영을 지도하고, 객실 청결과 위생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관리, 질 높은 숙박 서비스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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