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시설별 자치기구 청소년자원봉사단 40여명이 참가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플로깅을 하며 생활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한 2007년 유류유출사고의 아픔을 되새기고 극복과정을 함께한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당시 유류피해 흔적을 직접 느끼고 방제 과정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눈물과 땀을 느낄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자원봉사 단장은“해양 정화 활동을 하는 중 한 어르신께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며 스스로가 뿌듯한 하루였고 해양환경 이외에도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콘텐츠를 기획해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