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 개최

수원 / 정민정 / 2022-05-06 07:57:39
수원화성·화성행궁 드론 촬영 영상, 의궤 이미지 영상 등 전시
▲ 수원화성박물관, 틈새전‘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 개최
[뉴스앤톡] 수원화성, 화성행궁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월 29일까지 틈새전시 ‘영상으로 보는 화성풍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화성성역의궤 등 조선시대 의궤 기록의 이미지 영상을 전시한다.

수원화성·화성행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정조의 꿈,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아름다움 화성행궁의 매력 위대한 기록과 수원화성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드론 영상과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서헌강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화성과 조선의 궁궐 화성행궁은 정조대왕과 백성들이 하나 되어 이룬 ‘역사적 대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역량이 총집결된 조선 후기 문화의 결정체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한국 성곽의 꽃’으로 인정받게 됐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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