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 오후 4시 41분경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으로 최초 발견자인 이서진학생은 아파트 보안직원에게 화재사실을 알린 후 함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했다.
주차된 인근 차량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보안직원과 학생의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국빈 서장은“보안직원과 학생의 활약으로 큰 재산피해로 이어질 상황을 막았다”며“초기진화를 위해 노력한 두 분의 큰 용기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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