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시와 경기도가 공동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에는 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과 ‘미디어’를 주제로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용인미디어센터에 설치될 조형물이나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작품설치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팀에 인건비와 재료비로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미디어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센터에 어울리는 작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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