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 죽전교당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라면 1000 봉지와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
동은 기부받은 김치와 마스크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제호 교무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원불교의 화합과 포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원불교 죽전교당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