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캡스톤디자인은 사회복지과에 재학중인 학생이 장애인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고 사회복지 실천현장과 연결한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해 전문적인 개입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클라이언트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 실천 등 임상실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는 양질의 서비스를, 예비사회복지사에게는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실천현장 슈퍼바이저와 프로그램을 논의 및 계획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사회복지사의 피드백을 통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인재 역량강화’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여자대학교의 예비 사회복지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의 경험이 융합되어 장애인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이 직접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진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예비사회복지사의 신선하고 젊은 감각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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