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대상은 교량 194곳 보도육교 31곳 터널 17곳 지하차도 17곳 생태통로 9곳 옹벽 31곳 급경사지 및 기타 3곳이다.
점검은 육안조사 위주의 정기 점검, 구조물에 대해 현장 재료시험 및 상태평가를 진행하는 정밀 점검, 각종 시험·측정장비 등으로 상태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정밀 진단 등의 방식으로 구분해 오는 12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자재 균열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면 즉각 보수 처리하고 구조물 안전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물 샐 틈 없는 도로관리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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