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모집 후 ‘국경없는 청소년 마술극단’ 시즌 1을 연 중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술 활용 소양교육, 무대공연 마술교육 등 ‘마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한 뒤 지역 사회 재능기부 공연, 성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내 마술극단인 ‘미리내마술극단’과의 연계를 통해 생명존중, 인권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비교과 교육 주제를 마술을 매체로 활용해 ‘주제가 있는 마술교육’을 진행하고 ‘무대공연 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실제 무대 공연에 필요한 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담당자는 “배려계층 및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여가 생활을 습득하고 사회성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코로나 확산 이후 청소년 활동 위축 및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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