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지현 원장은 이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임실호국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지현 신임 원장은 경북 군위군 출생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보훈심사위원회, 제대군인정책과, 국립영천호국원, 감사담당관실, 제대군인일자리과, 복지운영과 등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국립임실호국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립임실호국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친절과 정성으로 항상 민원인의 편에서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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