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산불 대비 산림헬기 출동 대응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 KA-32T 등 산불진화헬기 4대 정비 및 진화 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 총력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박상연 안전항공팀장은 “봄철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입산자 실화가 많은 만큼 인화물질 소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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