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가 설치됨에 따라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은 작은 소리로도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B씨는 “그동안은 서로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담당자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는데 작은 소리로도 서로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돼 마음까지 편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등 민원인들을 위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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