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주민 거점 공간 등을 운영하고 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연무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수탁 운영·관리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돌봄 서비스 등 주민들을 위한 마을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대학’ 운영 마을환경관리·생활 SOC 사업 등을 추진한다.
‘소독방역사업 교육·컨설팅’, ‘주택관리·집수리사업 교육·컨설팅’,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컨설팅’, ‘마을축제 등 마을 행사 기획’ 등 사업도 진행한다.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 27일 장안구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진경화 연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쇠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