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상수도사업소, 수처리시설 윤활유 식품등급으로 교체

수원 / 정민정 / 2021-11-05 07:15:11
누유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방지
▲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수처리시설 윤활유 식품등급으로 교체
[뉴스앤톡]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생산할 때 누유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 윤활유로 교체했다.

교체한 오일은 NSF에서 인증한 식품 등급 윤활유 H1~3등급 중 H1 등급이다.

간접적으로 식품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사용하는 윤활유로 국제적으로 품질을 보증받은 제품이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펌프 등 수처리 시설 40여 개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했다.

변영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처리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했다”며 “수돗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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