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간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커피, 초콜릿, 옥수수, 설탕 등 음식문화를 주제로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정승희 라틴아메리카 문화 전문가의 ‘라틴아메리카의 음식문화’를 시작으로 정욱 커피 전문가의 ‘커피의 역사, 커피의 나라 코스타리카’, 김세훈 커피팩토리 대표의 ‘라틴아메리카 커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커피 제조법 배우기’, 황수현 경희대 스페인어학과 교수의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이 진행된다.
또 임수진 대구가톨릭대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의 ‘신화에서 문화로’와 우석균 서울대 교수의 ‘카리브의 눈물, 설탕: 설탕과 권력’ ,장재준 전 한국외대 특임교수의 ‘안데스 고산지대의 먹거리 감자와 코카’, 임두빈 부산외대 교수의 ‘날 것과 익힌 것의 문화 코드로 읽는 브라질 음식문화’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 플러스 사업단 및 경희대 중남미연구소와 협업해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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