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현장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현장공무원 19만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치안·재난 현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고도화 및 권리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공모 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해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화가 완료된 아이디어는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국회의장 또는 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들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후속 연구·개발 ?민간업체로의 기술이전 등 후속 조치까지 이뤄진다.
경찰청은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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