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2차 공판, 남부지법 앞 늘어선 근조화환

포토 / 정민정 / 2021-02-17 12:31:19

[뉴스앤톡]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2차 공판이 열리는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앞에 정인이를 추모하고 양부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근조화환이 늘어서 있다.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살인과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모 장모씨와 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기속 기소된 양부 안모씨의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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