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 참여자 모집

경상 / 정충근 기자 / 2026-09-01 23:05:28
서덕출 선생의 동시를 음악·역사와 함께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교실
▲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 참여자 모집 (이미지)

[뉴스앤톡]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애생당 신약방에서 날아온 봄편지’ 과정을 운영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애생당 신약방에서 날아온 봄편지’는 10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울산 대표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동시를 음악과 함께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두 차례의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31일에는 서덕출 공원, 북정동 우체국, 울산 동헌 등을 찾아가는 어린이 인문학 역사 탐방 프로그램, 11월 14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동시집을 발표하고 공연을 즐기는 동시집 출판 기념회 및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만 6~13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성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9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본 과정의 경우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 후속 프로그램의 경우 회차당 50명씩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으로 전화해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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